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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요코하마 요코마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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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월드컵 진출에 성공한 울산현대 가 이제 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적지인 요코하마 에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지난 1차전에서 승리를 한 울산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는데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결승전에 올라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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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요코하마에 입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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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24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2023/2024 4강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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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운명의 한일전이 90분 남았습니다. 2020년 아시아 정상에 올랐던 울산이 4년 만에 결승 진출을 노립니다.지난 17일 울산은 호랑이굴에서 열린 요코하마와 4강 1차전에서 주민규의 패스를 받은 이동경이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한일전에서 자존심을 지켰고,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동시에 AFC 클럽 포인트에서 3점을 추가해 총 81점으로 전북현대(80점)를 제치고,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115점)에 이어 아시아 2위에 오르며 자력으로 2025년 미국에서 펼쳐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울산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결전지에 입성했습니다.울산은 최근 공수가 안정되었습니다. 우선, ACL 11경기에서 총 20골을 몰아치며 경기당 2골에 가까운 화력을 자랑합니다. ACL과 K리그1을 포함해 공식 3연승(수원FC 3-0, 강원FC 4-0, 요코하마 1-0)을 달리고 있는데, 총 8골을 넣었습니다.
특히 이동경의 왼발이 뜨겁습니다. 이미 K리그1에서 공격 포인트 10개(7경기 6골 4도움)를 가장 먼저 기록하며, 요코하마와 4강전 1차전에서 결승골로 울산의 연승 행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입대 전 마지막 ACL 무대에서 또 폭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흔들렸던 수비는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견고해졌습니다. 요코하마전에서 김영권과 황석호를 중심으로 상대 맹공에 자물쇠를 채웠습니다.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성골 유스 임종은은 언제 투입되어도 제 몫을 하고 있어 든든합니다.
홍명보 감독 부임 후 ACL에서 최고 성적은 2021년 대회 때 4강입니다. 이번에 결승에 오를 경우 3년 전 기록을 넘고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습니다. 결승에 오르게 되면 다가오는 5월 서아시아 최강 팀(알 힐랄-알 아인 승자)과 우승컵을 놓고 맞붙습니다.
AFC 챔피언스리그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고의 클럽 축구 대회입니다. 이 대회는 유럽의 UEFA 챔피언스리그와 비슷한 형태로, 아시아 각국의 최고 클럽들이 참가하여 아시아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입니다.1967년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으로 처음 시작되었고, 2002년에 현재의 형식과 명칭으로 재편되었습니다.
대회는 점차 확장되어 더 많은 국가의 클럽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기 수준과 관심도가 높아져 국제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자격은 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각 국가의 국내 리그 성적이나 컵 대회 성적을 기반으로 선정됩니다. 가장 성적이 우수한 팀들이 참가 자격을 얻게 됩니다.
초기에는 조별 예선과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조별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토너먼트에서 서로 경쟁하며, 최종적으로 결승에서 우승팀이 결정됩니다.조별 예선 팀들은 각기 다른 조에 배분되어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릅니다.토너먼트는 조별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단판 또는 홈 앤 어웨이 방식의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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