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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대표팀은 올해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왕중왕전'에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을 비롯한 각 종목 대표 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도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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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안세영 선수는 김가은 선수에게 충격패를 당한바 있습니다 본문의 정보를 확인해서 시청 하세요
배드민턴 왕중왕전 중계
결승에 올라갈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왕중왕전 중계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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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2023'은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가 되고 있습니다 대회의 총상금은 250만 달러로, 이는 한화로 환산하면 32억2500만원에 해당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배드민턴 국제 대회 5개 종목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국가의 대표팀이 출전할 수 있으며, 각 나라에서는 최대 2개의 대표팀까지 참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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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정보를 확인해서 시청 하세요 대진은 다음 달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8개 팀은 2개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치른 뒤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로 진출하여 왕중왕전의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한편,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은 2021년 이후 두 번째로 왕중왕을 향한 도전을 펼치게 되는데 2021년에는 대진 운이 힘입어 생애 첫 파이널스 우승을 차지한 그는 이번에는 세계 1위의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된 BWF 국제 대회 중 가장 높은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모여 마무리하는 무대로, 남녀 단복식과 혼합 복식 등 5개 부문에서 상위 랭커 8명(팀)이 출전한다. 한 국가에서는 각 부문당 최대 2명(팀)까지 참가할 수 있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단연 안세영이다. 2018년 성인 무대에 데뷔한 이후, 5년 만에 올해 최고의 선수로 등극한 안세영은 전영오픈, 세계선수권,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대회에서 올해만 10번의 승리를 거두며 그 기량을 입증한바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최강자인 천위페이를 상대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안세영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우수한 플레이로 금메달을 차지하여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바 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이에 더해 BWF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는데요 아시안게임에서 모든 힘을 쏟은 결과, 최근 경기력은 좋지 않은편이긴 합니다 아시안게임 이후 일본 마스터스(4강)에서는 결승행에 진출하지 못했고, 최근 중국 마스터스에서는 16강에서 물러나는 등 성적이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세영은 초점을 왕중왕전에 맞추어왔기 때문에 현재의 성적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려볼 만합니다 천위페이(2위)와 타이쯔잉(대만·4위)은 안세영의 아성을 넘어설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데 또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의 부상 이탈로 행운의 출전권을 획득한 김가은(13위)의 경기 결과도 주목할 만합니다
'배드민턴 여왕' 안세영(21·삼성생명)이 시즌의 첫 왕중왕전 경기에서의 충격적인 패배를 극복하며 4강 진출 가능성을 다시 높이고 있습니다 안세영은 14일(한국 시각)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2023' 여자 단식 A조 2차전에서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을 상대로 훌륭한 경기력을 발휘했는데요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은 7위 툰중을 2-0(21-14 21-16)으로 완승하며 4강 진출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A조 1차전에서의 패배를 딛고 나선 안세영은 전날 대표팀 동료인 김가은(25·삼성생명)에게 0-2(18-21 18-21)로 패한 아쉬움을 털었는데요 세계 최강 안세영이 13위 김가은에게 덜미를 잡힌 것은 뜻밖의 결과였긴 합니다 김가은은 처음에는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없었지만,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의 부상으로 인해 행운의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대체 선수로 출전하여 세계 최강을 상대로 파란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안세영은 이번 시즌 동안 전영 오픈, 세계선수권 대회, 아시안게임 등 10개의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는데요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한국 여자 단식 선수로서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라선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세영은 그러나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날 툰중을 가볍게 제압하며 승점 1(1승 1패)을 얻어 조 3위에 올랐습니다. A조 1위는 2승의 세계 4위 타이쯔잉(대만), 2위는 김가은(1승 1패)입니다. 안세영이 4강에 진출하려면 타이쯔잉을 꺾고 조 2위에 올라야 합니다
여자 복식 세계 2위인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는 B조 2위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날 10위 종꼴판 끼띠타라꿀-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를 2-0(21-15 21-15)으로 완파했습니다 그러나 여자 복식 세계 3위 김소영(인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은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전날 이소희-백하나에 패한 데 이어 이날 4위 마츠야마 나미-시다 치하루(일본)에게도 0-2(13-21 14-21)로 패배했습니다
남자 복식 세계 6위 서승재(삼성생명)-강민혁(삼성생명)는 10위 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바가스 마우라나(인도네시아)를 2-0(21-9 21-12)로 완승하며 1승 1패로 조 3위에 올랐습니다.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4강 진출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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