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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대국민담화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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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대 정원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대해 국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할 예정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의료개혁을 둘러싼 의료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5일의 사전투표와 10일의 본투표가 다가오는 가운데, 의료개혁의 원활한 진행과 갈등의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의대 정원 문제가 총선의 큰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고 우려됩니다. 대통령 대국민담화 중계 본문의 정보를 확인해서 시청 하세요
대통령 대국민담화 중계
대통령실은 3월 31일 저녁 언론을 통해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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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대국민담화 중계
"의료 개혁과 의사 증원의 진행 상황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이 많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 대통령이 직접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세부 사항을 설명드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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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대국민 담화를 결정한 것은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국민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대국민 여론전을 통해 의료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해석됩니다.특히 총선을 앞두고 의대 정원 조정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여권 내부의 목소리에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이 오늘 대국민담화를 통해 의대 증원에 대한 전향적인 입장을 밝힐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 대한 유연한 대처를 요구한 적은 있으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그의 입장은 여전히 확고합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도 "정부의 의료개혁 목표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며, 의료 개혁 추진 의지를 명확히 했습니다.
정부가 내년도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고 그 배정을 주로 비수도권 의대에 완료한 상황에서, 정원 조정은 수험생 등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행동을 하는 의료계를 대화 테이블로 이끌기 위한 전략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동구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정부와 저는 국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며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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